알밤 줍기 체험행사가 다음달 1일~10월 9일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잘 정비된 임도길을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로 수확 할 수 있게 식재된 이 곳의 밤나무는 맛이 달고 굵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입장료는 1인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1인당 5kg을 초과해 알밤을 수확할 수 없으며 5kg 초과 시는 kg당 1000원씩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알밤 줍기 체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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