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3~5일 밤 950탈북, 그 후를 방송한다.

다큐멘터리는 탈북자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소개한다.

1엄마의 이름으로는 인신매매의 표적이 돼 중국 남성에게 팔려가는 탈북 여성들의 실태를 고발한다.

탈북 여성들은 견디다 못해 아이를 남겨두고 남한으로 두 번째 탈출을 감행한다.

2청춘은 자유다에서는 탈북 청소년의 남한 정착기를 다룬다.

탈북 청소년들은 남한의 엄청난 수업량과 교육열을 따라가기 버겁다. 열에 일곱 여덟은 부적응으로 나가떨어진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게다가 남한 청소년들에게 통일은 관심 밖의 일일 뿐이다.

프로그램은 남북 청소년들이 34일간의 캠프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그렸다.

3먼저 온 미래에서는 통일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풀어야 과제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정착 제도보다는 남한 주민과의 관계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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