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태어난 새끼 사막여우.

 


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강사옥) 동물원에 새 식구가 생겼다.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지난 7월 3일 새끼 사막여우 1마리, 7~8월중 다람쥐원숭이 4마리가 태어났다.

또 마라, 염소, 다마사슴, 나귀, 히말라야타알, 에뮤 등 올 들어 많은 동물들이 자연번식에 성공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사막여우는 생텍쥐베리의 동화 ‘어린왕자’와 에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물이다. 동물원에는 모두 7마리의 사막여우가 사육중이다.

또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동물원의 대표적인 전시 동물 중 하나인 다람쥐원숭이가 올해 새끼 원숭이 4마리 번식에 성공했다.

청주랜드 동물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다람쥐원숭이 4마리, 사막여우 1마리와 새끼 마라, 히말라야타알 등을 비롯해 114종 475마리가 사육중이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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