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은(19·LIG)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2 무안CC컵 드림투어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정은은 6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드림투어 11차전 마지막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한정은은 이우희(21·한국골프대)와 동타를 이룬 뒤 세차례 연장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