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청권 3개 시·도당은 10일부터 시·도당사에 국민행복 ·국민화합 시대를 열어갈 인재 모시는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이는 새누리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 10명이 지난 4일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인재 모시는 창구를 비롯한 10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창구에선 새누리당의 정책 취지에 공감하는 시·도민을 안내하고 당의 정강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영인 대전시당 사무총장은 "새누리당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선뜻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시·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이 창구를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대전/정래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