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현동 충주천변에 휴게시설이 설치돼 노인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게시설이 설치된 곳은 충주시 지현동의 남부시장 입구 충주천변으로 이곳은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어 평소에도 동네 노인들이 한 여름 더위를 피해 자주 찾으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다.

하지만 벤치 등 휴게시설이 없어 노인들은 인근 상가 등에서 간이 의자를 구해 휴식과 담소를 나누곤 했으나 지현동주민센터(동장 구경회)가 휴게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휴게시설은 평상과 벤치로 평상은 느티나무를 중앙으로 해서 나무 주변에 4.5×1.5m의 크기로 설치됐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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