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전면 보수

오제세(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일 청주시민회관 시설개선사업비 6억원과 두꺼비시장(수곡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5억8000만원을 광역지역발전특별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에 따르면 시설노후 및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돼 사용이 금지된 청주시민회관 시설개선사업비로 광특예산 6억원을 추가 확보해 내년 6월까지 지붕골조․소방공조설비 무대시설 장치 등을 전면 보수할 예정이다.

오 위원장은 청주시민회관 시설 개선사업에 올 정부 당초 예산 10억원과 특별교부금 7억원에 이어 이번 광특예산까지 추가해 모두 23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두꺼비시장 현대화 사업비 4억2500만원과 LED조명 교체사업비 5900만원도 함께 확보해 시설개선에 나서게 된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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