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13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1003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6937명이 지원해 평균 6.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학년도 수시2차 모집은 일반전형을 비롯하여 독자기준전형, 특기자전형 등 6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에 5518명이 지원하여 7.6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독자기준전형이 4.63 대 1, 특기자전형 1.33 대 1, 농어촌전형 5.06 대 1, 특성화고출신자전형6.87 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대별 주요 학과 경쟁률은 안전공학과(9.42 대 1), 산업디자인전공(10.50 대 1), 스포츠산업학전공(20.00 대 1), 항공운항학과(13.42 대 1), 의료정보공학과(17.00 대 1), 유아교육학과(10.00 대 1), 철도시설공학과(19.08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수시2차 전형은 학생부성적 위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독자기준전형, 특기자, 정원외특별전형, 일반전형(음악, 스포츠학부)은 11월 9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음악, 스포츠학부 제외)은 12월 7일 합격자가 발표 된다.

한국교통대는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에서 429명 모집에 2701명이 지원하여 6.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주/박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