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스타트 어린이봉사단은 지난 15일 앙성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예함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과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번 방문에는 어린이봉사단 25명과 함께 국제와이즈맨 회원 20명도 참여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거칠어진 손을 닦아드리기 등과 준비해 간 송편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국제와이즈맨 충주지부 회원들은 합창과 색소폰 연주로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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