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시는 19일~10월 5일 폐수무단배출이나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또 19~28일 10일간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며, 폐수가 다량 배출되는 사업장과 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60개소에 대해 3개반 6명을 편성,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휴 중인 오는 29일~10월 1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수원 등 주요하천을 감시한다.
또 연휴 후인 내달 2일~5일 4일간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시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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