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병·의원 등 비상진료 체계 유지…주민불편 최소화

 
 
옥천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29~103) 진료공백 방지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연휴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근무여부 확인지도와 환자발생 동향 파악 조치, 상황보고 등을 실시한다.
의료기관별로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를 지정·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구급차 출동 준비와 응급실 전담의사 배치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이번 연휴기간 중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옥천성모병원(043-730-7119) 이며 그 밖에 당직 병·의원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소장 권오석)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점검으로 옥천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병원안내, 질병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와 이용에 관한 내용도 안내할 계획이다. <옥천/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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