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산남초 126명 견학

청주시가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3회씩 모두 19회에 걸쳐 시민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환경학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푸르미 환경공원과 광역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는 코스과정으로 추진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교육 코스과정도 운영한다.

20일에는 산남초등학교 학생 126명이 푸르미 환경공원에 위치한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센터를 견학해 빈병, 캔, 종이 등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생활쓰레기가 어떻게 분류되고 재활용되는지와 소각장 홍보관에서 전담강사로부터 재활용 가능자원 분류배출 방법과 환경문제 관련 홍보영상물을 시청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웠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탑․대성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능단체원 43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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