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회의서 비전 홍보

 

세종시가 중국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9~23일 중국 호북성 무한시 열리는 ‘10회 한·중지방정부 교류회의’를 통해 ‘명품 세종시’의 출범배경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시 대표로 참석한 김달용 정책기획관은 방중기간 이규형 주중한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에 대한 협조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또 호북성을 비롯해 중국 지자체와 한·중 지방정부 교류 사례와 협력 방향 등 미래 비전 등을 교환한다.

한·중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지역특색을 살린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모델 모색’을 주제로 삼았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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