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회계과 직원들이 예심하우스에서 장애인들의 물품 조립을 돕고 있다.

 


청주시 공무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회계과 직원들은 21일 오후 장애인 자활시설인 흥덕구 분평동 예심하우스를 찾아 노력봉사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들의 자활 활동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평일 퇴근 이후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찾아 장애인들의 물품 조립을 돕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시 주민복지과 직원과 가족과 (사)이재민사랑본부 회원 60여명은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생활이 독거노인, 노숙인, 부랑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계층을 위해 송편과 전, 과일, 국수 등을 제공했다.

시 일자리창출과 직원들은 주말을 맞아 흥덕구 원평동 다솜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당구 총무과 직원들도 주성동 소재 은혜의 집을 찾아 시설 청소와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상당구주민복지과 직원들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천동의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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