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청주시의원




청주시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특색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근(사진) 청주시의원은 21일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오송역, 세종청사, 대전 유성구를 연결하는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차량인 바이모달트램이 지난 19일 개통돼 시범운영하고 있다”며 “청주시도 세종시 BRT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해 시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특색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현재 청주시에 교통전문직이 1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합시 츨범에 대비해 전담 부서도 신설하고 교통전문가를 포함한 공무원 인력도 더 늘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교통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고 합리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청주시 대중교통정책 민관 협의기구(위원회) 설치도 제안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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