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6일 오후 시청에서 18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에는 한라공조, 혜천대, 한화갤러리아동백점, KT충남고객본부, 로쏘성심당,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충남대병원, 코오롱제약, 한화투자증권, 튼튼병원, 유성컨벤션웨딩, 침례신학대, 리더스종합검진센터, 롯데마트서대전점, 인혜의료재단, 한국수자원공사, LG화학기술연구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등이 참여한다.
시는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지도층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5월까지 5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고, 이번에 18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모두 71개 기업·기관으로 확대됐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지원, 재능나눔 봉사활동·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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