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화문서 D-200 행사

 

 

 

 

내년 5월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의 한마당이 펼쳐질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개막 200일전 행사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주최측과 서울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내년 박람회를 알리는 D-200 뷰티선언 및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 주제가 발표, 뷰티선언 등 공식 순서에 이어 역사와 예술작품 속 미인 등으로 분장한 모델(뷰티스타)들을 중심으로 광장 주변을 행진하는 뷰티인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식전에는 뮤직비디오 상영과 여성 3인조 뷰렛의 전자현악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행사장 한쪽에서는 네일아트 체험 공간과 기념촬영 코너 등이 마련된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장 방문객에게 박람회 홍보전단과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내년 5월3일부터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각종 국내국제회의, 전시, 경진대회, 체험문화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조직위는 "화장품 산업의 새 트렌드 발굴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한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는 관련 산업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박람회"라며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효과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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