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재선인 이학재 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후보 비서실장직은 지난 7일 `친박(친박근혜) 2선 후퇴론으로 최경환 의원이 사퇴한 이후 공석으로 있었다.

이학재 의원은 18ㆍ19대 총선 당시 인천 서구ㆍ강화갑에서 내리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박근혜 경선후보 비서실장, 박근혜 대선후보 비서실 부실장 등을 지냈다.

이 의원은 후보 비서실장으로서 앞으로 박 후보의 일정 및 메시지를 총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