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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176명에게 모두 2억340만원의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성적장학금(90명), 특기장학금(41명), 곰두리장학금(11명), 충북사랑장학금(34명) 등이다.

내신성적과 대학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성적장학금 규모는 고교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특기장학금(학교급별 90만~200만원)은 체육, 예술 분야 입장자에게 주는 것이다.

배종서 시 교육청소년담당은 “우리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매년 10억원씩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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