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제천시와 MOU 체결

 

충북지방경찰청은 16일 충북도, 제천시와 경찰 리조트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

구은수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충북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lice Healing 리조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리조트 사업 예정지 주변의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며, 제천시는 리조트 예정부지와 경찰관리 국유재산을 교환키로 했다.

신설되는 리조트는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산 18-1 제천시 소유 임야 130여만㎡(약 45만평)에 들어선다. 월악산과 금수산, 소백산을 잇는 자연환경을 살리고, 삼림욕, 숲 속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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