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예체능 7개분야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담당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하는 청주교대의 예비 사회적 기업인 ㈜아름교육(대표이사 윤건영)이 18일 출범했다.
아름교육은 지난 8월 말 교육과학기술부의 부처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달 초 충북도의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각각 승인받았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과학영재와 독서논술, 미술, 로봇, 체육, 수학, 영어 7개 분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담당할 예비강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서 파견을 요청하면 보낼 계획이다.
아름교육은 현재 청주 산남초 등 4개 초교에 6명의 강사를 시범적으로 파견한 상태다.
아름교육 관계자는 “내년 1학기 때부터 본격적으로 초·중·고교에 강사를 보낼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를 할 수 있는 열정이나 능력 있는 직원도 10명을 채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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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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