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과학 분야 꿈나무 발굴을 위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2'에서 10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9개 팀이 신재생에너지, 기후, 식량 등 글로벌 이슈를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한화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한 팀, 우수상 두 팀, 장려상 일곱개 팀을 뽑아 500만~4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화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하는 사이언스 챌린지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작년 처음 시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연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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