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사 초청 설명회?도민홍보단 발대

 


20일 보은대추축제장에서 발대된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보은군민 홍보단이 성공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관람객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조직위는 19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국내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박람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여행사를 비롯해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여행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 오송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는 오송박람회 소개와 연계 관광지 안내,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등의 설명을 통해 여행사들이 박람회 연계상품을 기획?개발하고, 관람객 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달 말까지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참여할 박람회 공식여행사 공개모집도 함께 설명했다.

조직위 김종석 기획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여행 업계와 보다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이를 통해 박람회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 유치를 이루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20일 보은군에서 군민 30명과 함께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홍보활동을 벌였다.

도민홍보단은 지난 7월 4일 청주?청원 지역에서 시작해 12개 시?군 모두 발대됐다.

조직위는 시군별 행사?축제에서 도민홍보단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등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민홍보단은 생활주변에서 박람회 홍보는 물론 전국 주요 행사장에 찾아가 박람회를 알리는 등 첨병 역할을 예정이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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