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유공자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19일 오후 청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정희 로드아일랜드 교수 등 10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비엔날레 기간 중 어린이들에게 공예와 독서의 만남을 보여준 초롱이네도서관 오혜자 관장 등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40일간 관람객을 위해 전시 작품 설명에 최선을 다한 김서향 도슨트 등 6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비엔날레조직위원장)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인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청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헌신과 봉사 때문”이라며 “내년 9월에 열릴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란 주제로 오는 2013년 9월 11일~10월 20일 40일간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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