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감사관에 김창현(52?사진) 식품의약품안전과장을 임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감사관 공모에 응시한 2명을 대상으로 선발시험위원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김 과장을 결정했다.

감사관은 도 본청과 사업소, 시·군 감사업무를 총괄하면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위사항 조사, 부패방지 시책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감사관은 청주대 법학과?충북대 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도 송무담당?조사팀장?인사팀장, 자치연수원 도민연수원장 등을 거쳤다.

도는 2010년부터 감사관을 임기 2년의 개방형으로 임용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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