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앙성면 의암마을 소규모 급수시설에 정수장치를 설치한다.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질검사에서 질산성질소가 검출돼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암마을 간이상수도에 다음 달 중순까지 정수장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된 시설을 대상으로 자동 염소투입기 교체·정비, 물탱크 교체, 양수시설 보강 등 시설개량을 추진해 왔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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