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애국충절을 추모하는 제향행사가 23일 괴산읍 능촌리 충민사에서 열렸다.충무공 김시민(1554~1592) 장군의 애국충절을 추모하는 419주기 제향행사가 23일 괴산읍 능촌리 충민사에서 열렸다. 제향은 초헌관에 임각수 군수, 아헌관은 홍관표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김봉회 안동김씨 대종회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김 장군은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으며 그 후 진주서 적을 격퇴하다 전사했다. 괴산/김정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