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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60~70년대 복고풍 디자인 열풍
신발도 60~70년대 복고풍 디자인 열풍
  • 동양일보
  • 승인 2012.10.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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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부츠 정장스타일 진화
컬러풀한 스니커즈 재탄생

불황이 오래 이어지자 신발에도 복고풍 마케팅이 활발하다.

신발 멀티숍인 ABC마트에 따르면 복고풍 트렌드의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푸마, 아디다스, 컨버스 등 유명 신발 브랜드들이 과거 명성을 떨쳤던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발들을 내놓고 있다.

컨버스는 1976년 기능성 농구화로 탄생한 헤리티지 베스킷볼 슈즈의 ‘프로레더’를 2012년판으로 되살려 내놓았다. 70년대 미 프로농구(NBA)를 지배했던 스타 줄리어스 어빙의 시그니처 농구화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

흑백의 기본 색깔에 빨간색과 노란색을 조합한 복고풍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군화’에서 시작된 워커부츠도 처음에는 펑크나 록 패션의 하나로서 군화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워커가 유행했으나 점차 장식이 더해지면서 대중적인 패션 신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 힙합가수들이 즐겨 신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재조명받고 있는 워커부츠는 남녀 구분없이 종전의 무게감있고 두터웠던 갑피에서 벗어나 가볍고 날렵한 모양으로 변하면서 정장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호킨스의 ‘스폰사’와 ‘콘소시아’가 대표적이다.

푸마도 1960년대부터 인기를 끌어온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푸마의 전통성은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푸마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디다스는 1960년대 실내 트레이닝화와 축구화로 시작했다 스트리트 스니커즈로 정착한 ‘가젤 오리지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과거 제품은 어느 정도 무게가 있었으나 지금은 더 가벼운 신발로 바뀌었고 소재도 풍성하고 거친 느낌에서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화됐다.

업체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복고풍 소비 트렌드가 일어난 것을 시발로 신발업계에도 ‘타임슬립’ 마케팅 열풍이 일고 있다”며 “클래식한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한 신발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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