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재가장애인 좌구산 등반

증평지역 재가장애인 8명은 23일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좌구산에 올랐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언젠가는 백두산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등산을 통해 자신을 극복하고 자존감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산에 오를 수 있는 지체장애 3급, 뇌병변 3급의 장애인들이 참가했다. <증평/한종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