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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원생명축제’를 돌아보며
‘2012 청원생명축제’를 돌아보며
  • 동양일보
  • 승인 2012.10.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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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 윤 청원군수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2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생명이 약동하는 풍요의 고장 아람마루 청원을 주제로 지난 5~1410일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43만여명이 다녀가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축산물이 38억원 상당 판매돼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이처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지난해와 같이 입장료 전액을 이용권으로 환원해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큰 요인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 예매권 구매자에게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또는 문의문화재단지 무료입장의 혜택을 준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최고 30% 저렴한 값으로 판매한 점도 축제의 성공을 견인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원생명쌀을 비롯해 잡곡, ·사과·복숭아·포도, 토마토·애호박·파프리카·양배추·양상추·오이·부추·적채·옥수수·배추··감자·고구마, 표고버섯·느타리버섯, 산양삼·인삼·홍삼·복분자·둥근마·오미자, (토종·양봉·잡화), 뽕잎, 오가피, 장류, 전통주 등다채로운 품목이 선보였다. 또 딸기·복분자 주스와 튀김감자, 인삼튀김 등 색다른 먹을거리도 관람객들의 입맛을 유혹했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육우, 닭고기·오리고기·돼지고기, 계란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축제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한 것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친환경 축산물 셀프식당은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특히 소나무 숲속에 마련된 숲 속 셀프식당은 자연 속에서 친환경 고기를 맛보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눈길 닿는 모든 장소가 사진배경이 되는 그림 같은 축제장도 축제의 성공을 도왔다.

유기농 들녘을 비롯해 생명농업 전시관, 생활원예 전시관, 우리꽃 작품 전시관, 뜰팡 가든, 황금가을 꽃밭 등은 바쁜 도심생활에 찌든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장 전체 규모 22000중 절반을 차지하는 12000규모에 조성된 황금가을 꽃밭에는 메리골드를 비롯해 백일홍, 코스모스, 옥수수 등이 조성돼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여기에 주렁주렁 박터널, 실내폭포정원, 희귀식물전시관도 꾸며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생명쌀 뻥 튀기·대나무피리·새끼 꼬기·탁본·민화·옹기·시골펌프·인절미 늘리기·나무공작 체험 등 교육적 질을 높인 프로그램과 친환경 농작물(고구마·땅콩)수확 체험·탈곡체험·자연공방·곡물팩체험·친환경 목재벽돌체험·버블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분야별로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어린이 인형극 및 마술공연, 세계민속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향토음식 경연대회, 청원어르신문화예술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비보이 경연대회, 생활체조경연대회, 청원생명학생예술경연대회, 군민 한마음축제 등 다양한 기념식과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기도 했다.

또 축제 홍보대사 태진아·견미리와 사진 촬영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는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차장과 식당이 부족해 고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더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채 축제 업무에 매진해준 청원군청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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