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MB의 추억(사진)’이 높은 좌석 점유율에 힘입어 상영관을 늘리고 있다.
지난 18일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한 ‘MB의 추억은 개봉 2주차를 맞아 11개 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했다고 배급사인 스튜디오 느림보가 25일 밝혔다. 이는 애초 흥행 여부에 따라 상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복합상영관 3사가 ‘MB의 추억이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자 상영관을 열어줬기 때문이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CGV 구로·인천·서면, 롯데시네마 청주, 메가박스 광주 전대·인천 연수에서도 ‘MB의 추억을 상영하게 됐다.
‘MB의 추억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이야기를 2012년 현재의 시점과 비교해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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