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사연을 골라 임직원들의 희망사항을 이루게 해주는 '햇살사서함 60'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는 최근 각 계열사 임직원들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의 사연 700여가지를 접수해 이 가운데 60가지를 골랐다.

선정된 사연에는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공무 수행 중 다친 소방관 치료비 지원 등이 있었다.

한화는 올 연말까지 선정된 사연 속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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