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50개를 육성키로 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기업·단체 가운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단체다.

충남도는 응모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다음달 말에 많으면 20여개 기업·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충남도의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자격, 무료 경영컨설팅, 제품 우선구매 홍보 등 지원을 받는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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