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현금 훔쳐 달아난 20대 입건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PC방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김모(20 ·무직)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고를 열어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김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수사, 김씨가 가출했다는 것을 알고 인근 PC방 수색, 검거했다.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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