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금품 훔친 50대 입건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차량 안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52·노동)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한 편의점 앞에서 정모(55)씨가 1t포터차량을 주차한 후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정씨의 차 안에 있던 현금200만원, 100만원권 수표 5장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김씨가 노래방에서 훔친 수표를 사용한 것을 확인, 노래방업주를 상대로 수사, 검거했다.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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