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의자, 전면표지판 정비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11월 1~16일 시내버스 승강장 40곳의 스테인리스 의자와 전면표지판을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승강장의 스테인리스 의자는 여름에는 뜨겁고 겨울에는 차가운 특성으로 인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상당구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재로 승강장 대기의자를 교체한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시내버스 승강장 전면표지판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 명칭을 병행 표기해 외국인들이 주요 관공서와 관광지를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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