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소란 피운 50대 입건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욕을 하며 소란을 피운 홍모(52·무직)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9월 16일 밤 9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님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막자 이에 항의하는 주인 강모(여·46)씨에게 30분 동안 욕을 하고 가슴을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혐의다.
경찰에서 홍씨는 “술에 취해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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