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는 11월부터 두달 동안 관내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저소득층 1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치구의 그린리더들이 시설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 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시는 내년부터 모든 시설과 가정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신청을 받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은 각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해 감축방안을 컨설팅 함으로써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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