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개 검사결과 ‘적합’

공주시는 시민들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114개 검사항목을 수질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모든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수와 정수를 대상으로 기본 6개 항목에 대한 일일 자체 검사와 매월 52개 항목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매분기 96개 항목과 연111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 전문기관인 서울시상수도 연구원에 의뢰해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검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여름 대청댐 상류지역의 조류 발생 때에도 시설내 분말활성탄 시설을 적기에 가동해 냄새유발 물질인 지오스민을 원천적 차단, 한건의 주민 불만 민원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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