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조사, 90% 호응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두레형 노노 안전확인순찰사업이 수혜자인 독거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가 사업참여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6.9% 상승한 9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사업 재참여 의사가 95%로 가장 높았고 수혜자들은 서비스 전반에 대해 80%의 호의적인 반응을 표시했으며, 96%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기를 원했다.

이 사업은 건강한 노인 유휴인력을 활용해 독거노인을 돌보는 두레형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45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확인, 가정방문, 노인학대 예방 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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