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월이산 등산로 등 주변 일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고사목을 제거 하고 등산로를 돌며 훼손된 안내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등산객의 작은 관심이 소중한 푸른 산 사랑 운동의 큰 힘이 된다”며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동과 옥천의 경계에 솟아있는 아담한 월이산은 인근 옥계폭포 등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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