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영동대 특강

 



이시종 충북지사가 영동대 학생들에게 신수도권시대의 중심이 될 충북을 이끌어갈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1일 영동대 신입생 180명에게 세계 흐름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성공하는 삶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이 지사는 “바이오 분야와 태양광 등 충북 도정이 도민들을 위해 마련한 비전과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며 도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도정에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시대 요구되는 미래 인재상으로, GE 전 회장 잭웰치의 리더가 갖춰야 할 네 가지 덕목 중 첫 번째로 ‘열정’을 꼽은 것을 예로 들며 열정으로 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피카소와 반 고흐는 비슷한 재능을 가진 화가였지만 두 사람의 인생은 극단적으로 상반되었던 것을 설명하며, 항상 긍정적 생각으로 꿈을 꾸는 사람이 돼달라고도 당부했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