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일 직원정례조회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 산하 19명의 직원들에게 우수 친절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은 김광구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담당은 지난 10월 준공한 여성친화공원인 ‘배티공원’(옛 기무사부지)에 평생학습관 분관이 개관될 수 있도록 수강생모집과 프로그램 개설 준비 등을 묵묵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김윤수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직영 꽃묘장 관리로 연간 36종 90그루의 꽃을 생산해 도심지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에 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할 수 있는 공을 인정받았고 이밖에 17명이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돼 시장표창을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 15명은 부부동반 제주도 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졌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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