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군청사에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관은 사무실 40석 규모의 강의실 3개 동아리교실 등으로 시설이 갖추어 졌으며 평생학습과 관련한 상담실, 정보취득 창구,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배움터로 개방된다.

평생학습관 1기 교육프로그램은 주민 리더십 향상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과정과 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생 100세 생애재설계 프로젝트 과정’, 창업 지원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심화과정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