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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이 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1~17일 대구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45개 종목 모두 1465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 40, 33개 동 73개 등 모두 146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득점 3657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이날 충북도체육회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야구협회와 우슈쿵푸협회를 비롯한 종합 2위 단체와 종합3위 단체, 성적향상 5개 단체에게 모두 6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어 다관왕 8명과 금동 메달리스트 등 입상선수 313명에게 포상금 7872만원을 지급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지난해 보다 한단계 오른 11위를 차지, 한자리수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값진 밑거름으로 삼아 2013년 인천에서 재도약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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