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증진?발전방안?교류협력확대 모색

 

중국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 대표단 손계문 부비서장 등 8명이 6~9일 충북도의회 등과 우호증진?발전방안?교류협력확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한다.

대표단은 7일 충북도회의를 방문해 김광수 의장과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참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중국 기업투자, 지역특산품 홍보관 운영 등 양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를 한다.

또 우호증진과 교류확대 모색을 위한 좌담회도 갖는다.

이들은 이날 증평 한삼인 공장, ‘직지’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고인쇄박물관을 견학하고 8일 SK하이닉스와 LG화학, 청남대를 잇따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이번 우호교류방문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류에서 협의된 안건은 흑룡강성인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반드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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