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350분께 충주시 앙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경기도 양평 쪽으로 가던 모닝 승용차(운전자 정모·33)1차로에 있던 25t 트레일러(운전자 김모·41)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최모(28)씨와 트레일러 운전자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사고를 당하기 전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나 왼쪽으로 넘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씨가 넘어져 있던 트레일러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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