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외국인 종합생활 안내 서비스 웹사이트 ‘리빙 인 대전’ 구축을 완료하고 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전 거주외국인들은 ‘리빙 인 대전’ 을 접속하면 대전생활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등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이트는 내가 살고 있는 대전, 체류 및 국적취득, 생활안내, 대전즐기기 등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국내생활을 하면서 흔하게 겪는 주택, 교통, 경제, 의료, 교육, 임신육아 등의 정보를 쉽게 접속하여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내고향 소식, 카페 소개, 멘토링 Q&A, 사고팔기, SNS 친구 등의 메뉴를 통해 상호간 정보소통을 통해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외국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타기관의 웹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 배너를 설치하고 대전 거주외국인들이 운영하는 ‘대전 엑세스’ 등의 웹사이트에도 연결되도록 구축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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