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세종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6일 명품도시의 위상을 고려해 2013년부터 세종대왕을 주제로 ‘세종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연기군 시절 개최한 ‘도원문화제 및 왕의 물 축제’로는 명품도시 세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새로운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세종축제’ 명칭은 전문가 워크숍을 비롯, 주민설명회·설문조사 등 시민공감대를 바탕으로 세종시 시정조정위원회가 최종 확정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명품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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