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히트곡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다음 달 열린다.
CJ E&M은 다음 달 1일 밤 11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든스테이지에서 1990년대 가요를 테마로 한 공연 응답하라 1997 올 나이트 파티(All Night Party)’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은지원, 토니안, DJ DOC, 코요태, UV, 밴드 델리스파이스 등 20여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1990년대 복고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97’OST 수록곡을 포함, 19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MC는 방송인 붐이 맡았다. ‘올 나이트 파티란 타이틀에 맞게 공연은 2일 새벽 5시까지 이어진다.
티켓 가격은 88000~99000천원이며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객은 롯데월드 놀이 기구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544-1555(인터파크).

, 5년만에 콘서트
밴드 넬이 5년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이 오는 1224일 잠실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Christmas in NELL’s ROOM) 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은 넬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펼친 공연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넬은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다시 만나니 설레인다멤버 전원이 무대 연출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66000~11만원, 1544-1555.

브아솔, 12월 전국투어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
이 다음 달 2년 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5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다음 달 15일 광주(염주실내체육관)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일산, 대구, 대전, 수원, 부산,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솔 플레이(Soul Play)’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타뮤직은 멋진 솔 뮤직을 연주하는 한편, 관객과 즐겁게 놀아보겠다는 뜻에서 공연 타이틀을 솔 플레이로 정했다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77000~132000. 문의 1544-1555(인터파크)·1544-6399(예스24, 서울 공연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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